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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_시

씩씩

(2023년 10월 10일)


씩씩


하루 뜯어 먹는

하늘을 꼭 쥐고 짜본다

일주일 후에는 눈물이 없다

* 이기인, [혼자인 걸 못 견디죠]에서
- 창비시선 428, 2019. 1.11



:
그날이
오고 있다

조금만 더
씩씩하게


익어다오

( 231010 들풀처럼 )


#오늘의_시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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