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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_시

(2023년 7월 27일)


               길


어머니의 주름진 손이
아들의 발등을 가만히 덮었다

새벽이다

* 이시영, [하동]에서
- 창비시선 414, 초판 1쇄, 2017. 9.15.




여차저차하여
모처럼 일찍 일어나

텃밭에서
아해들을 만나고 출근하다

물론
마님은 아해들과 집으로,

장마는 끝나고
무더위가 닥쳐와따!!!

( 230727 들풀처럼 )


#오늘의_시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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