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오늘의_시

열 달 아흐레

(2024년 10월 9일)


   열 달 아흐레


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
그리워 그리는 마음 모아
안녕한가요 보고픕니다
한 글자씩 적어가오

어제는 비가 내렸소만
앞마당 꽃들은 잘 있는지
멀리에서도 궁금하오
모두 평안하신지 잠은 달게 자는지

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
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
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
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
역사로 새겨지는 날
한글이여 오

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
당신은 지금쯤 어디인지
멀리에서도 궁금하오
아픈 곳은 없는지 무엇을 먹었는지

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
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
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이 책이
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
역사로 새겨지는 날
한글이여 오

* 안예은 작사,곡, 노래



:
한글날,

일터에서
열심히
일하고 있습니다.

쉬는 날은 없습니다.

우리말,
우리 한글

#근무중이상무!

( 241009 들풀처럼 )


#오늘의_시



https://youtu.be/3TimPlIXn-8?si=ayuN6etepwssR9rH


'오늘의_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흰둥이가 되어  (1) 2024.10.29
코트와 나  (3) 2024.10.11
노을  (1) 2024.10.04
정답?  (5) 2024.09.30
이 위기를 끝내려면 파도가 있어야 한다  (5) 2024.09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