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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_시

(2023년 4월 25일)





양들이 조심조심 외나무다리를 건너 귀가하고 있습니다.
곧, 저녁입니다

* 이시영, [호야네 말]에서 (14)
- 창비시선 373, 초판 1쇄, 2014. 4.25



:
봄비,
또 내려

촉촉하고
서늘한 저녁입니다

그러므로
우리는...

( 230425 들풀처럼 )


#오늘의_시


- 사진 : 0424 퇴근길풍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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